비바디자인

아마도 아시는분도 있으시겠지만..모르시는분들을 위해..
부끄럽지만..과거에..당해본 사람으로써 여러분도 주의하란 차원으로 알려드립니다

어떤식으로 문자사기가 오냐면요..
스팸 번호가 아닌 일반 핸드폰 번호로 오더군요...

"오빠?나야 잘지내?ㅡ이런식으로 오더군요
(뭐..미소녀니 섹시니 이런거면 일반 전화로 와도 스팸인줄 알겠지만)

저는 누군가 싶어..?

"누구신지요?"ㅡ그랬더니 답변까지 오더군요

"나야 미영이..나 몰라?벌써 잊은거야?내가 사진 보내줄께 봐봐"

미영(가명)이란 이름이 흔하고 주위에 저런 이름 가진 여자분들 대개 서너명 알고있지 않습니까..

저당시 모임 총무를 맡고 있던터라..
친구나 후배녀석들이 장난하거나..아님 실제 회원들이나 아는 동생인줄 알고..
일단은 포토메일 접속했습니다..그런데 사진이 안뜨더군요....

이상하다 싶어 그냥 장난인가?그랬더니..

잠시후 바로 문자가오더군요..

"고객님의 핸드폰으로 3천원이 결제됐다고"

정말 황당하더군요..

아마도 저것도 보이스 피싱처럼..
짱깨들의 소행인듯..근대 대략2년반전으로 기억..아직도 간간히 성행하나보군요.

출처
네이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