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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19. 20:00
비슷하다면 비슷하다고 할 수도 있겠는데,
저는 초딩 때 테크를 잘못 탄 것도 있고 저의 단점도 있고 해서 왕따를 당했고 그 분위기가 고등학교 때까지 갔는데요
(제가 턱을 움직이는 게 약간 불편한 게 있는데, 중3 때 같은 반 애 한 두명한테 자주 얼굴을 주먹으로 맞았던 것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평소에는 저를 무시하던 애들이 시험기간이나, 특히 수능이 가까워지면서 저를 굉장히 부러워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쌤통이라거나 고소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고...
사실 제가 더 좋은 대학에 진학하게 되긴 했지만 그렇다고 성공적이고 보람 있는 삶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다른 친구들이 수능 성적은 좀 뒤쳐졌더라도 그것을 계기로 삼아
이후의 삶에서 노력하여 좋은, 성공한 사회인이 될 가능성들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그냥 어떤 상황에도 겸손하게 저 자신을 계속 가꾸어 나가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처
http://www.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dom&page=1&sn1=&divpage=3&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792
저는 초딩 때 테크를 잘못 탄 것도 있고 저의 단점도 있고 해서 왕따를 당했고 그 분위기가 고등학교 때까지 갔는데요
(제가 턱을 움직이는 게 약간 불편한 게 있는데, 중3 때 같은 반 애 한 두명한테 자주 얼굴을 주먹으로 맞았던 것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평소에는 저를 무시하던 애들이 시험기간이나, 특히 수능이 가까워지면서 저를 굉장히 부러워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쌤통이라거나 고소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고...
사실 제가 더 좋은 대학에 진학하게 되긴 했지만 그렇다고 성공적이고 보람 있는 삶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다른 친구들이 수능 성적은 좀 뒤쳐졌더라도 그것을 계기로 삼아
이후의 삶에서 노력하여 좋은, 성공한 사회인이 될 가능성들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그냥 어떤 상황에도 겸손하게 저 자신을 계속 가꾸어 나가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처
http://www.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dom&page=1&sn1=&divpage=3&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