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0. 7. 2. 14:45
그러고 보면

작년 기아의 우승은 로또였나??


그나저나

조범현감독 밑천이 드러나 버렸네요

선수들에게 말이죠


아래의 글처럼

감독이 우승후 너무 많은 것을 가지게 되었다라는 말이 실감이 팍팍


감독이 우승 후 저렇게 많이 챙겨가는데

선수들은 오죽하겠습니까

서양과는 다르게 우리 정서는 그런 것이 아니잖아요?

하후상박이라는 것이 있잖아요



감독보다는 선수들이 더 많이 가져가야지요


감독부터 더 많이 챙겨가는데

선수들이 감독을 생각할 때 

어떤 마음가짐이 생길지는 뻔하지 않습니까!




요즘 같이 기아가 어려울 때

조범현 감독은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요!


팀을 위해 헌신해라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어차피 못하면 자기가 연봉 깍이면 그만인데


하여간


조범현감독은 우승으로 많이 가져갔으니까


이제


우승을 못하면 많이 뺏기게 생겼네요



이럴 때마다

생각나는 것이


중용의 도 입니다



뭐든지 적당해야 한다는 것이죠






좋은 댓글이 있어 퍼왔습니다


타팀이라서 이런저런 말하기 조심스럽기는 합니다만...

박동희 기자가 시즌 전에 팀 분위기가 좋지 않다라는 이야기를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절실하지 않다라는 늬앙스의 말을 전망때 계속 하고 다니더니 그게 허언이 아니었네요...;;;

장스나에 대해서 합의점을 찾기를 바랬지만...
결국은 실패했고 트레이드 시켜버렸고...

감독은 우승후 너무 많은것을 가지게 되었고 자기위주의 사람으로 코칭스태프를 확 갈아 엎어버렸죠...
결국 이런 문제들이 겹치다보니 팀이 붕뜬 분위기였을 거라고 봅니다...


코치진 개편과 프렌차이즈 선수에 대한 예우는 아무래도 소속팀 선수들에게 심리적으로 큰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죠...


거기에 결정적으로 로페즈...;;;
차라리 로페즈가 없었더라면 기아가 이 모양은 되지 않았을 겁니다...

제가 기억하는 윤석민은 언제나 마운드 위에서 만큼은 씩씩하게 던지는 선수였고 멘탈이 훌륭한 선수였습니다...

지독히 승운이 없던 07년...
최악의 타선속에서 리그 최다 18패라는 오명을 안았지만 그럼에도 빛났던건...
그가 보여준 에이스 마인드가 있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 윤석민은 이제 없습니다...;;;


로페즈 하나가 결국 팀 캐미를 뿌리채 흔들었고...
젊은 선수들은 거기에 영향을 받아서 마인드가 무너져 버렸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절대 덕아웃에서 그런 모습을 보인적이 없던...
서재응과 윤석민이 전염병에 걸린것 처럼 그런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겠죠...;;;


도대체 언제부터 개인 성적이 팀 성적보다 중요했답니까...


그리고 로페즈는 시즌 절반이 지났음에도 겨우 1승...
지난해 보여주었던 위력적인 투구는 이제 없죠...;;;

어제 간만에 좀 던지기는 했지만...
딱 잘라말하면 용병 투수 중 구위도 최악입니다...

실력도 없고 팀 캐미까지 말아먹는 선수를 데리고 있을 이유가 있나요?...;;;


출처
http://www.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dom&page=2&sn1=&divpage=4&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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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릉역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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