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0. 4. 1. 13:47
일부 이해할 수 없는 감독교체는 다 정치적인 이유 때문이라고 나는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곰곰히 생각하면 지금껏 그런 사례는 많았다


전혀 의외의 인물이 특정 팀의 감독이 되거나..

또는 성적이 좋은데 갑작스런  감독 교체등이 그런 경우라고 본다



대부분의 프로야구단은 대기업이나 그룹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프로스포츠가 야구이다

그럼으로 프로야구 감독은 정치적으로 밖으로 나타내기에 아주 적절하다


어떤 정치세력이 여당이나 또는 야당으로 갈릴 때마다

그 정치세력의 입맛에 맞는 감독을 앉히는 것이다

"이것봐라 우리는 당신들에게 이렇게 아부를 하고 있다" 라는 식으로 



구단은 성적보다는 , 팬의 입장보다는  모그룹의 정치적인 사정에 따라 감독을 바꾸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룹의 생존이나 소속 기업의 흥망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을 수가 없으니까


감독교체를 통하여 정치권에 기생하여 그룹의 이해관계에 플러스가 되도록 하고 있다


정치권에 상징적으로 보여주기에 프로야구 감독 교체만큼 상징적인 것은 없다


프로스포츠마저 정치적으로 좌우되는 것 같아 입맛이 씁쓸하다




우리가 왜 프로야구에 열광하는가?


그것은 바로 일반사회에서 보여주는 학연 지연 돈에 따라 좌우되는 세상사에서 벗어나


원초적인 그 무엇을 맛보기 위함이다



제발 이제는 프로야구판에 정치가 더 이상 끼어들지 말기를 바래본다


스포츠만의 힘과 무언가 어쩌지 못하는 상황속의 그 짜림함을 나는 만끽하고 싶다



이상은 개인적인 견해이니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홀더 채택 - 노원도킹책갈피

posted by 공릉역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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