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9. 11. 13. 17:17

야구 잘하기로 소문난 단국대 출신,,,

오승환도 단국대,,

친하니까,, 장난 비슷하게 하지 않았을까요??




제가 정확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전 그때 중계를 봤습니다.

참고로 전 삼성팬입니다. 그땐 플레이오프 중요한 상황이였고, 타구를 날린게 이병규였습니다.

이병규 본인은 분명히 중견수키를 넘어간다고 생각했는데 강동우의 호수비로 잡히고 말았습니다.

이병규는 덕아웃에 들어와서 동료와 얘기하면서 허탈한 웃음을 지었던걸꺼구요.

하지만 강동우가 심한 부상을 당했는데 덕아웃에 들어와서 웃는모습이 카메라에 잡힌건 분명히 문제가 될 장면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당시에 강동우가 2년동안이나 선수생활을 못할정도로 큰부상을 당했을꺼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트레이너가 달려가서 지금뛸수 있겠냐고 물어봤을정도니깐요.

그때 강동우는 손을 휘저으면서 못뛴다는 표시를 했구요.

전 이병규 팬은 아니지만 위에 두 답변을보니 두사람다 잘못알고 있는거 같아서 얘기하는 겁니다.





전 강동우선수 왕팬인데요 저도 처음이병규선수가 웃는것 보고 오해했지만

그건 동우선수 부상정도를 몰랐기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동우선수랑 병규선수는 대학 선후배로 같은팀에서도 야구했었고 개인적으로 친분도있습니다.

이날이후 병규선수가 동우선수에게 사과했다고 들었고 동우선수도 이해했다고합니다.




제가 직접 보지는 못했고 자료화면도 없어 증거가 없지만 사실입니다.

삼성팬, 특히 강동우 팬이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일입니다.

그날 사건(?)이후에 삼성팬들이 이병규 선수를 무지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1998년 10월 16일 삼성과 LG의 플레이오프 2차전.

 제가 직접 본게 아니므로 사실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날 경기가 TV중계가 있었고 이병규의 웃는 모습 때문에 한동안 시끄러웠습니다.  이병규 선수도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하는 기사를 보면 지어낸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 인용 출처 : 2002년 8월 30일자 [스포츠 투데이] --

...생략...

강동우의 부상은 모두에게 쓰라린 기억이었다. 당시 안타를 쳐낸 이병규(LG)의 얼굴이 TV카메라에 포착됐는데 강동우의 부상 여부를 몰랐던 그가 미소를 지어 팬들의 오해를 단단히 샀고 이병규 또한 가슴앓이를 해야 했다.

...생략...




안녕하세요. 엘지의 고2 팬입니다.

제가 꼬맹이 시절부터 LG팬이라고 말하고 다녔긴 한데 야구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진 않았거든요.

근데 작년부터 엘지에 목메어 살다보니 엘지 과거기록도 막 뒤지다가

최근 삼성 홈피 가서 이병규 선수가 강동우 선수 펜스부상때 목에 손으로 칼질하는 흉내내며 웃었다.

라는 글을 봤거든요.


솔직히 좀 충격입니다.

유지현코치 다음으로 좋아하는 선수인데 이거 사실인지 여부 좀 알려주세요.




실제 본 사람으로 판단하건데 그건 사실이었구요.

상황은 이랬습니다.

센터필더 강동우 선수 머리위로 넘어가는 타구였는데

열심히 쫒아가던 강동우 선수가 펜스앞에서 공을 잡고 바로 펜스와 신체전면이

부딫혔습니다. 강선수는 다리쪽이 골절되고

국가대표 드림팀에서도 탈락되는 비운을 겪었죠.

 

제 생각엔 이병규선수가 했던 행동이 강동우 선수를 빗대어 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만약에 강동우 선수를 빗대어 했다고 해도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덕아웃에서 주변 동료와 얘기하다가 우연히 나온 행동이었는데

설마 억하심정으로 강선수 죽으라고 했겠어요?

 

참고로 전 골수 두산팬입니다.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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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릉역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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