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좋은 부지로 보입니다
평화시장 일대의 그 침울함이 이제는 밝아질 때도 됐죠!!
이래 저래 강북도심이 좋아지고 있다는 조짐이 여기 저기서 보이고 있습니다
역사는 돌고 돈다고 하더니 다시 강북으로 턴하는 느낌입니다
정부, '중구 을지로5가 1조원땅 소유권은 국방부' 최종결정!!!!
국방부가 정부로부터 미 극동공병단 부지 소유권자임을 최종 인정받았다.
지난 9월9일 국유재산관리를 총괄하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서울대와 4개월간 신경전
을 벌였던 서울 중구 을지로5가일대 1조원대 땅의 관리권 결정서를 받은 것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기획재정부의 결정으로 주한미군 기지이전에 따른 특별법에 따라
진행된 국책사업은 국민세금을 낭비하는 결과를 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주요 언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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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중구 을지로5가 미 극동공병단 부지를 주택공사에 위탁후 고층의 주상
복합 아파트 단지로 개발하여 나오는 이득금을 주민미군 기지이전 비용에 쓸 예정
이다. 그만큼 국민의 세금이 절약된다.
한편 중구 을지로5가 미 극동공병단 부지는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 되
기에 중구 을지로5가를 비롯한 강북4대문안이 대대적으로 발전하는 단초를 제공한다.
끔찍한 가정이지만, 중구 을지로5가땅이 서울대 소유로 판명되어 그들이 원하는 대로
의학 연구단지로 조성됐다면 저녁 7시 이후엔 사람이 다니지 않는 깜깜하고 토.일요일
엔 출근하지 않아 도심속 공동화를 초래하는 흉물이 됐을 것이다.
물론 중구 을지로5가땅을 개발 못한 만큼의
이익금 만큼 국민이 서울대를 대신하여 미군기지 이전 비용을 세금으로 물어줄 뻔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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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당초 용산 미군기지를 전면 고층으로 재개발하여 나오는 수익금을 갖고 미군기지
이전 비용을 마련하려 했으나, 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미군기지를 100% 녹지 공원화로 결정
한후 할발짝도 물러서지 않자, 미군기지 이전 비용이 급한 국방부로선 서울 중구 을지로 5가
미 극동공병단 부지를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후 고층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재개발하여 얻어
지는 수익금으로 미군기지 이전 비용을 마련하려는 방침을 굳혔다. 그리하여 서울대와 지루한
땅 다툼을 벌이다 최후의 승자가 됐다.
용산미군기지를 고층 재개발 대신, 녹지공원화로 결정됐다. 용산미군기지 이전 주변부에 있는
용산일대 아파트들은 용산민족공원 조망권 확보가 가능해져, 아파트 등 주거지역의 재산가치
가 어느정도 오를지 모르겠으나, 공원 특성상 저녁 7시이후엔 사람이 다니지 않는 공동화 현
상으로 용산민족공원 주변부엔 주거지역 보다 부가가치가 훨씬 높은 상업시실 등 상권 기능이
현저히 떨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중구 을지로 5가 미 극동공병단 부지를 녹지공원화 대신 미군기지 이전 비용 마련 차원서
고층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재개발하기에 그동안 미군기지 때문에 낙후됐던 방산시장 등 중구
을지로 5가 일대는 상당히 현대식으로 고층 개발되고 발전될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정부, '중구 을지로5가 1조원땅 소유권은 국방부' 최종결정!!!! |작성자 gjwo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