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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3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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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김봉수에 이은 깜짝 지명..
두산팬들은 기억하실 지 모르겠는데요..95년도 신인드래프트에서 중학 중퇴선수인 16살 김봉수선수를 OB가 지명하는 깜짝 드래프트가 있었죠..
당시에도 당장 쓸 재목이 아니라 3~4년이상을 2군에서 키운 후에 쓰겠다고 했었는데..
결국엔 99연도에 방출이 되었더군요..
그런 안 좋은 기억이 있기에 솔직히 이번 장민익선수도 조금 걱정이 됩니다..
제발 이번에는 실패하지 말고, 잘 키워서 베어스의 미래를 밝혀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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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일도 있었군요... 군대시절이라 소식에 어두웠었나...^^;;; 암튼 장선수는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두산이 선수들의 관상도 보고 입단시킨다고 하니 생각이 납니다
어쩐지 두산 선수들을 보면 대개 색깔이 비슷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출처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11&article_id=0000166645&m_url=%2Flist.nhn%3Fgno%3Dnews111%2C0000166645&m_view=1&m_url=%2Flist.nhn%3Fgno%3Dnews111%2C0000166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