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9. 10. 28. 17:46
프리미어리그로 독립한 이후로는 맨유의 독무대나 다름없습니다

독립전 기록까지 포함하면

맨유와 리버풀이 각 18회 우승했습니다

요즘은 리버풀이 죽을 쑤고 있지만

과거에는 잘 나갔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Premier League) 또는 EPL(English Premier League)은 1992년에 시작한 잉글랜드축구 리그이다. 현재는 바클레이즈 은행의 후원을 받기 때문에 바클레이즈 프리미어리그라고 한다. 프리미어리그는 이탈리아세리에 A, 스페인프리메라리가와 함께 세계 3대 프로 축구 리그로 꼽히며, 풋볼 리그와의 승강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매 시즌은 8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며 홈 & 어웨이 방식으로 20개의 클럽이 각 38경기씩 총 380경기를 하게 된다.

프리미어리그는 1992년 2월 20일풋볼 리그 1부를 프리미어리그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시작되었고, 첫 경기는 같은 해 8월 15일에 펼쳐졌다. 1부 리그가 속해 있던 풋볼 리그1888년부터 잉글랜드의 최고 리그로 존재했던 리그이지만, 프리미어리그가 생기면서 두 번째로 내려가게 되었다.

이때부터 프리미어리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하는 스포츠 리그이자,[1]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축구 리그가 되었다. 2005-06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구단 전체의 수입이 14억 파운드에 달하였으며, 2007-08 시즌엔 중계권 수입의 증가로 인하여 18억 파운드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2] 프리미어리그는 20개 클럽이 주주로 있는 일종의 주식회사이다.


프리미어리그가 현재까지 진행되어 오면서 총 42개 클럽이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았다. 그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블랙번 로버스 FC, 아스널 FC, 첼시 FC의 단 네 팀만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는 2008-09 시즌을 우승하면서 11번의 우승이라는 프리미어리그 최다 우승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역사 [편집]

발단 [편집]

프리미어리그 우승컵

1970년대에 유럽 대회에서의 대성공에도 불구하고, 1980년대는 잉글랜드 축구계에는 암울한 시기였다. 경기장은 오래되어 망가지고, 서포터들은 열악한 시설을 참아야 했고, 훌리건들이 수두룩했다.

또한 잉글랜드 클럽들은 1985년에 벌어진 헤이젤 참사로 유럽대회 참가가 금지되었던 시기였다.[3] 1888년부터 시작된 잉글랜드의 최상위 리그였던 풋볼 리그 1부는 그 당시 몇몇 주요 잉글랜드 선수의 해외 진출과 관중 규모, 수입 면에서 이탈리아세리에 A스페인라 리가에 이어 3위에 위치해 있었다.[4]

그러나 1990년대로 들어서면서 하향세를 그리던 것이 역전되기 시작했다. 그 첫 번째 요인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1990년 FIFA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하면서부터였다.

UEFA1990년에 유럽대회의 5년간에 걸친 출장 금지를 취소하였고, 같은 해 1월에 나온 경기장 안전 기준에 대한 테일러 보고서에 따라 경기장의 모든 관중석을 기존의 스탠드 형태에서 좌석으로 교체하라는 권고가 내려졌다.[5]


 

중계권료 또한 매우 중요해졌다. 1986년풋볼 리그는 2년간 630만 파운드를 받는 계약을 하였지만, 1988년에는 4년간 4,400만 파운드로 계약이 갱신되었다.[6]

1988년의 협상은 리그 분리의 첫 번째 신호였다. 10개 클럽은 풋볼 리그를 떠나 “슈퍼 리그”를 조직하려는 위협을 주었지만, 결국엔 설득을 통해 풋볼 리그에 잔류하였다.[7]

경기장이 개선되고, 관중과 수입이 증가하자, 또다시 상위권 클럽들은 스포츠로 밀려드는 자금의 유입을 자본화할 목적으로 풋볼 리그를 떠나는 방안을 고려하기 시작하였다.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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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의 본문은 프리미어리그 시즌 목록입니다.

 

2008-09 시즌이 끝나면서 프리미어리그는 17번의 시즌을 끝마쳤다.

프리미어리그의 첫 번째 시즌이었던 1992-93 시즌에는 22개 클럽이 참가하였다. 프리미어리그의 첫 번째 골은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 대 1로 승리할 때 브라이언 딘이 넣은 골이다.

국제 축구를 주관하는 FIFA의 주장에 따라, 프리미어리그 역시 참가 클럽 수를 줄이게 되었다. 1995년에 네 개의 클럽이 강등되고 두 팀이 승격하게 되면서 20개 팀이 참가하는 현재의 리그 시스템이 확립되었다.

2006년 6월 8일에 FIFA는 이탈리아의 세리에 A와 스페인의 라 리가를 포함하는 주요 유럽 리그에 대하여 2007-08 시즌 시작할 때까지 18개 팀으로 감축하라는 요청이 있었다. 프리미어리그는 FIFA의 이러한 감축 요구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하였다.[8]

결국 2007-08 시즌은 20개 팀으로 시작되었다. 리그는 명칭을 “FA 프리미어리그”에서 간단하게 “프리미어리그”로 2007년에 변경하였다.[9] 같은 시즌이었던 2007-08 시즌에 39번째 경기를 해외에서 열자는 논의도 있었다.[10]


 

법인 구조 [편집]

프리미어리그는 법인으로서 운영되며, 20개 클럽이 소유하고 있다. 각 클럽은 주주로서 규칙의 변화와 협정 등에서 각각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클럽들은 리그의 운영을 감독하고 관리할 의장, 사무국장, 관리위원회를 선출한다.[11] 축구 협회는 프리미어리그의 매일의 운영에 직접 연관되지는 않지만, 의장과 사무국의 선출 및 리그에 새로운 규정을 도입하려고 할 때에 특별 주주로서의 거부권을 가지고 있다.[12]


 

프리미어리그는 UEFA 점수에 따라 참가 클럽의 수 및 클럽을 정하는 UEFA의 유러피언 클럽 포럼에 대표단을 보낸다. 유러피언 클럽 포럼은 UEFA의 세 클럽 대회, 즉 챔피언스리그UEFA컵의 운영과 관련된 UEFA 클럽 대회 위원회의 세 명의 관리단을 선출할 책임을 가지고 있다.[13]


 

리그 방식 및 스폰서십 [편집]

리그 방식 [편집]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0개의 클럽이 겨룬다. 한 시즌(보통 8월부터 다음 해 5월까지) 동안, 각 팀은 다른 한 팀과 두 번 경기를 치르는데, 한 번은 홈구장에서 한 번은 상대 팀 구장에서 시합을 갖는다.

각 클럽은 시즌당 도합 38번의 경기를 치른다. 전체 클럽으로 따지면 시즌당 38경기이다. 시합에서 이기면 클럽에게 승점 3점이 주어지며, 비기면 승점 1점이 주어진다. 시합에서 졌을 때 주어지는 승점은 없다. 팀 순위는 승점 순으로 매겨지는데, 승점이 같을 경우 골 득실차, 골 다득점 순으로 순위를 매긴다.


각 시즌 종료 시, 승점이 가장 많은 팀이 챔피언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승점이 같을 경우 골 득실차, 골 다득점을 기준으로 챔피언을 가린다. 그래도 챔피언을 가릴 수 없는 경우, 제3의 중립적인 장소에서 플레이오프 매치를 갖는다(이 경우는 아직 없었다.).

최하위 3개 팀은 풋볼 리그 챔피언십 리그로 떨어진다. 풋볼 리그 챔피언십의 상위 2개 팀과, 풋볼 리그 챔피언십의 3위에서 6위까지 겨룬 플레이오프의 승자 한 팀이 다음 해 프리미어리그로 올라오게 된다.



유럽 대회 진출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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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의 상위 네 팀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다.

네 팀 중 상위 두 팀은 조별 리그로 직행하게 된다. 3위와 4위 팀은 예선 3회전으로 나가게 되어 조별 리그로 진출하기 위해 두 경기를 더 치러야 한다. 5위 팀은 자동적으로 UEFA컵에 진출하게 된다.

또한 6위와 7위 팀 또한 UEFA컵에 나갈 수 있지만, 이는 FA컵리그컵의 결과에 따라 달라진다.

만약 FA컵 우승 팀과 준우승 팀 둘 다 프리미어리그의 상위 5위권 내에 있다면, FA컵 우승 팀에게 주어지는 UEFA컵 진출권은 리그 6위 팀에게 넘어간다. 또한 풋볼 리그 컵 우승 팀이 위와 같은 상황으로 유럽 대회에 이미 진출해 있다면, 리그컵 우승 팀에게 주어지는 UEFA컵 진출권은 그 다음 리그 상위팀에게 넘어간다(FA컵과는 달리 리그컵의 UEFA컵 진출권은 준우승 팀에게 넘어가지 않는다.).[14]

챔피언스리그와 UEFA컵에 진출하지 못한 팀 가운데 최상위 팀은 UEFA 인터토토컵에 진출할 수 있는데, 다음 시즌의 인터토토컵에 나가고 싶다는 신청을 해야 한다.

이는 UEFA컵에 나갈 수 있는 다른 방법으로, 인터토토컵 3라운드에서 우승한 11개 팀은 UEFA컵에 진출하게 된다.


2005-06 시즌에는 보통의 유럽 진출 자격 시스템의 예외가 있었는데, 그 대상은 리버풀이었다.

2004-05 시즌 당시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했으나, 리그에서는 5위를 기록하여 4위에게까지 주어지는 챔피언스 출전권을 얻지 못하였다. 그리하여 UEFA는 리버풀에게 특별한 면제를 주어서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게 되어서 UEFA 챔피언스리그 2005-06에는 잉글랜드 팀이 다섯 팀이 출전하였다.[15]

그 후에 UEFA는 전년도 우승 팀은 국내 리그 순위에 관계없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에 4팀이 참가하는 국가의 경우, 만약 전년도 우승 팀이 상위 네 팀 안에 들지 못했을 경우, 리그 4위 팀이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포기해야 전년도 우승 팀이 나갈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2008-09 시즌 현재 프리미어리그는 유럽 리그 랭킹 1위이며 그 밑으로 스페인의 라 리가 와 이탈리아의 세리에 A 가 따르고 있다.[16]

유럽의 상위 세 리그의 챔피언스리그의 출전 팀은 현재 네 팀이다.

UEFA 회장인 미셸 플라티니는 프리미어리그의 몫 가운데 하나를 FA컵 우승 팀에게 할당하자는 제안을 하였지만, 이 제안은 UEFA 전략 위원회 회의에서 벌어진 투표에서 거부되었다.[17]


 

플라티니의 FA컵 우승 팀이 UEFA컵 대신에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제안은 비록 거부되었지만, 프리미어리그의 3위 팀이 현재 3차 예선에 나가는 대신 조별 리그에 바로 진출하는 것은 승인되었고, 4위 팀은 새롭게 바뀌는 3차 예선(3차 예선이지만 1차 예선 전에 예선전이 한 번 더 있기 때문에 실제적으로는 4차 예선임)에 나가게 되었다.

이는 2009-10 시즌부터 적용된다. 앞에서 말한 것들은 모두 플라티니의 계획의 일부로, 조별 리그로 직행하는 팀을 늘림과 동시에, 하위 리그의 팀의 출전을 더 늘리는 방안이다.[18]


 

후원사 [편집]

1993년부터 프리미어리그는 후원을 받고 있다. 후원사는 리그에 후원사의 이름을 걸 권리를 가지게 된다. 아래의 목록은 후원사와 그에 맞는 대회 명칭을 나열한 것이다.

  • 1993 ~ 2001 : 칼링(FA 칼링 프리미어십)
  • 2001 ~ 2004 : 바클레이카드(바클레이카드 프리미어십)
  • 2004 ~ 2010 : 바클레이즈(바클레이즈 프리미어십 (2004 ~ 2007), 바클레이즈 프리미어리그 (2007 ~ 2010))[19]

재정 [편집]

프리미어리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수익성이 좋은 축구 리그이다. 컨설팅 기업인 딜로이트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총수입이 2005-06 시즌에 14억 파운드를 넘었다고 한다.

이는 경쟁자인 이탈리아의 세리에 A와 거의 40퍼센트 이상 차이가 난다.[20] 2007-08 시즌에는 중계권 거래가 시작되어 전체 수입이 약 18억 파운드 정도로 늘어났다.[21] 2007년 12월환율에 따르면, 18억 파운드는 미국 달러로 37억 달러의 연간 수입으로 전환할 수 있다.

지난 몇 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의 총수입은 전 세계 스포츠 리그 가운데 4위였다. 북아메리카의 메이저 스포츠 리그인 내셔널 풋볼 리그(NFL), 메이저 리그 야구(MLB), 미국 프로 농구 리그(NBA)에 이어 4위를 기록했으며, 5위는 내셔널 하키 리그(NHL)였다.



세계 축구에서만 보자면, 프리미어리그의 클럽 중 세계에서 부유하다고 여겨지는 클럽이 상당수 있다. 딜로이트는 매년 나오는 각 클럽의 수입에 대한 분석을 통해, 2005-06 시즌에 상위 20개 클럽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8개 팀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하였다.[22]


다른 어떤 리그도 이 순위표에 네 팀 이상 있는 리그가 없었다.

경쟁 리그인 라 리가조차도 레알 마드리드FC 바르셀로나를 제외하곤 스페인 클럽을 찾아볼 수 없었다. 20위까지의 목록을 보면 프리미어리그가 8팀, 세리에 A가 4팀, 분데스리가 3팀, 라 리가가 2팀, 리그 앙,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Bwin리가가 각각 1팀씩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23]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수년 동안 상위권을 지배해 왔지만, 2004-05 시즌 전까진 1위를 차지한 프리미어리그 팀은 없었다. 프리미어리그의 새로운 TV 중계권이 효력을 발휘한 뒤에 리그 수입의 광범위한 증가와 더불어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순위가 상향 조정되었고, 이는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목록의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짐을 의미한다.[22][24]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또 다른 중요한 수입원 원천은 바로 관중 입장료이다. 2005-06 시즌의 경기당 평균 관중 수는 34,364명으로 전 세계 모든 스포츠 리그에서 세리에 A, 라 리가, 분데스리가에 이어 4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리그의 첫 시즌이었던 1992-93 시즌의 21,126명에 비하면 60퍼센트의 증가를 가져온 셈이다.[25] 그러나 1992-93 시즌에는 대부분의 경기장이 테일러 보고서에 따라 1994-95 시즌까지 경기장의 관중석을 모두 좌석으로 교체하면서 경기장의 규모가 감소하였다.[26][27]

그러나 2005-06 시즌의 평균 관중 수는 2002-03 시즌의 35,464명에 비해 줄어들었다.[28]


 

방송 중계 [편집]

영국 및 아일랜드 [편집]

텔레비전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TV 중계권으로 들어오는 돈은 경기 내외적 측면에서 훌륭한 효과를 발휘하게 해준다. 1992년에 프리미어리그가 B스카이B와 맺은 중계권의 배당 결정은 당시에는 과감한 결정이었지만, 결국 잘한 결정이었다. 돈을 주고 하는 텔레비전 시청은 그 무렵에는 영국 시장에서 거의 처음 시도하는 일이었다. 그러나 스카이의 전략과 프리미어리그 축구를 보고 싶은 팬의 욕구가 잘 결합되어 프리미어리그의 TV 중계권료는 치솟았다.[6]


 

프리미어리그는 리그의 텔레비전 중계권을 공동으로 판매한다. 이는 세리에 A와 라 리가와 같은 다른 유럽 리그와 대조되는 점인데, 이들 리그는 각 클럽이 중계권을 개별적으로 판매하여, 총수입의 많은 부분이 상위 몇 개의 클럽에게 분배된다. 이 자금은 세 부분으로 나뉜다.[29] 절반은 각 클럽 간에 동등하게 나눠 가진다. 4분의 1은 리그 순위에 따라 차등하여 지급된다. 1위 팀은 최하위 팀보다 20배 많은 금액을 받게 된다. 그렇게 2위 팀은 19배, 3위 팀은 18배 이런 식으로 배분한다. 나머지 4분의 1은 시설비로서 텔레비전으로 중계된 경기의 당사자들이 받게 된다. 상위권 클럽들이 일반적으로 여기에서 많은 배분을 챙기게 된다. 해외 중계권 수입은 각 클럽별로 동일하게 배분된다.



처음의 스카이 방송의 중계권 협정은 다섯 시즌 동안 1억9천1백만 파운드의 가치를 지녔다.[30] 다음 계약은 1997-98 시즌 전에 이루어졌는데, 네 시즌에 6억7천만 파운드로 증가하였다.[30] 세 번째 계약은 2004-05 시즌부터 2006-07 시즌까지 세 시즌 동안 10억240만 파운드로 거래되었다. 프리미어리그는 2004-05 시즌부터 2006-07 시즌까지 세 시즌 동안 해외 중계권 판매를 통해 3억2천만 파운드의 이득을 가져왔다. 이는 각 국가 및 지역별로 하나씩 판매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였다.[31] 스카이의 독점은 2006년 8월에 세탄타 스포츠가 여섯 개 패키지 가운데 두 개를 따내면서 깨지게 되었다. 이는 유럽 위원회에서 나온 독점적인 중계권은 하나의 텔레비전 회사에만 판매할 수 없다는 주장에 따라 이루어지게 되었다. 스카이와 세탄타는 총 17억 파운드의 중계권료를 지불하였고, 이는 많은 논평가가 지난 몇 년간의 중계권 가치의 급작스런 증가를 안정화해야 한다고 평할 정도로 매우 놀랄 만한 일이었다. 또한 세탄타는 아일랜드 시청자를 위한 오후 3시의 생방송 중계권을 독점적으로 가지게 되었다. BBC는 세 시즌 동안 하이라이트를 《매치 오브 더 데이》에서 보여줄 권리를 지난 세 시즌 동안의 가격인 1억5백만 파운드보다 63퍼센트 증가한 1억7160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계속 유지하게 되었다.[32] 라디오 텔레피스 에른(Radio Telefís Éireann)은 아일랜드에서의 하이라이트 방송을 맡았다.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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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최고의 쇼”로 홍보를 한 프리미어리그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고 가장 많이 시청을 하는 스포츠 리그로, 202개 국가에서 5억 이상의 인구가 시청하고 있다.[33] 미국에서의 중계는 폭스 축구 채널과 세탄타 스포츠 북아메리카에서 공동으로 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특히 스포츠 프로가 널리 퍼진 아시아에서 인기가 많다.[34] 중화인민공화국에서 프리미어리그 경기의 텔레비전 중계는 어떠한 외국 스포츠보다도 많은 1억에서 3억6천만 명의 끌어올 수 있다.[35] 이러한 인기 때문에, 리그는 2003년 7월에 말레이시아에서 FA 프리미어리그 아시아컵을 개최하였는데, 여기에는 첼시, 뉴캐슬, 버밍엄 시티, 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이 참가하였다.[36] 2005년에도 유사한 형태의 아시아 대회가 타이에서 개최되었는데, 에버턴, 맨체스터 시티, 볼턴 완더러스와 타이 축구 국가대표팀이 참가하였다.[37] 2007년바클레이즈 아시아 트로피 2007홍콩에서 개최되어 리버풀, 포츠머스, 풀럼과 홍콩 FA컵 우승 팀인 사우스 차이나가 참가하였다.



축구 협회는 인터넷을 통한 저작권 침해로 말미암아 어려움에 부딪쳤다. 인터넷을 통한 생중계 유출을 막으려고 넷리절트(NetResult)라는 온라인상에서 상표권을 보호하는 데 특화된 기업을 고용하였다. BBC는 넷리절트가 “101greatgoals.blogspot.com”이라는 유튜브 비디오를 링크시키는 독립된 웹사이트에 경고하는 이메일을 보내어 일시적인 폐쇄를 하게 하였다.[38]



 

비판 [편집]

하위 리그와의 넓어지는 격차 [편집]

주된 비판 가운데 하나는 프리미어리그와 풋볼 리그 간의 격차가 날로 심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풋볼 리그와 나뉜 그때부터, 프리미어리그의 클럽과 하위 리그의 클럽 간의 격차가 생기기 시작하였다. 리그 간의 중계권료의 수입의 차이에 따른 불일치가 큰 부분을 차지하며,[39] 새롭게 승격하는 많은 팀은 프리미어리그의 첫 시즌에서 강등을 피하려고 많은 노력을 한다. 2001-02 시즌을 제외하고 매 시즌 적어도 한 팀은 풋볼 리그에서 승격한 첫 시즌에 다시 강등된다.[40]



 

프리미어리그는 강등되는 클럽에게 배분되는 중계권료는 “낙하산 보상금”이라는 명목으로 조금 주어진다. 2006-07시즌이 시작되면서, 이 돈은 한 클럽이 하위 리그에서 두 시즌을 보내는 동안 650만 파운드에 달했으나, 2007-08 시즌에 클럽이 강등되더라도 1,120만 파운드로 증가된 금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39]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평균적으로 4,500만 파운드를 받을 때, 풋볼 리그 챔피언십의 팀들은 평균 100만 파운드를 받는다.[39]



 

빅4의 지배 [편집]

또 다른 중요한 비판은 “빅4”라 불리는 클럽들의 리그 과점 현상이다.[41] 지난 17번의 시즌 동안 빅4 가운데 세 팀—맨체스터 유나이티드(11회), 아스널(3회), 첼시(2회)—이 16번의 우승을 차지하였다. 1994-95 시즌블랙번 로버스만이 프리미어리그의 역사에서 빅4 아닌 팀이 우승한 유일한 경우이다. 게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가 시작한 이후부터 상위 3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었으며, 아스널은 두 시즌을 제외하고 모두 5위권 내에 들었다.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가 시작한 후부터 리그 우승 기록이 없지만 1999년부터 5위권 내에 들었다.

몇 년 전부터, 리그 지배적인 이 네 클럽을 “빅4”로 부르고 있다. 빅4 클럽은 2005-06 시즌부터 네 시즌 동안 4위까지를 전부 차지하였다. 그 결과 빅4는 지난 다섯 시즌 동안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면서 많은 경제적인 이득을 얻었다. 이러한 이득은 수익의 증가와 더불어 빅4 클럽과 프리미어리그 내 다른 팀들과의 격차를 더 벌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41]

2008년 5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감독인 케빈 키건은 빅4의 지배가 리그를 위협한다면서, “프리미어리그는 가장 지루한 리그가 될 위험이 있지만, 세계에서 가장 큰 리그이다.”라고 말했다.[42] 키건의 논평에 뒤이어, 프리미어리그의 사무국장인 리처드 스커다모어는 리그를 지지하면서 “프리미어리그는 상위권이든, 중위권이든, 하위권이든 간에 다양한 격투가 존재하는 것이 흥미를 유발한다.”라고 말했다.[43]


 

프리미어리그 클럽 [편집]

이 주제의 자세한 내용은 프리미어리그 클럽 목록 문서를 보십시오.
이 주제의 자세한 내용은 잉글랜드 리그 우승팀 문서를 보십시오.


1992년부터 2007년까지 프리미어리그에는 총 40개 클럽이 참가했었다. 2007-08 시즌 종료 후 스토크 시티헐 시티가 승격하게 되어 총 42개 팀으로 늘어났다. 루튼 타운노츠 카운티는 프리미어리그 참가 협정에 사인했었지만,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 바로 전인 1991-92 시즌에 강등되어 현재까지 승격하지 못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했던 모든 클럽은 프리미어리그 클럽 목록을 참고하면 되고, 프리미어리그 전 시즌 순위는 역대 프리미어리그 순위에서 찾을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의 우승, 준우승, 득점왕에 대해서는 잉글랜드 리그 우승팀에 나와 있다.

프리미어리그가 생기고 시즌마다 프리미어리그에 남아 있는 팀은 총 일곱 팀으로, 아스널, 애스턴 빌라, 첼시, 에버턴,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가 그 주인공이다.[44]


 

클럽 (2009-2010 시즌, 알파벳순) [편집]

프리미어리그 역대 우승 팀
시즌 우승
2008-0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07-0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06-0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05-06 첼시 FC
2004-05 첼시 FC
2003-04 아스널
2002-0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01-02 아스널
2000-0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99-20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98-9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97-98 아스널
1996-9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95-9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94-95 블랙번 로버스
1993-9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92-9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편집]

최다 득점자 [편집]

통산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자
(프리미어리그 골만 집계)
순위 선수
1 앨런 시어러 260
2 앤디 콜 187
3 티에리 앙리 174
4 로비 파울러 161
5 레스 퍼디낸드 149
6 테디 셰링엄 147
7 마이클 오웬 144
8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 128
9 드와이트 요크 123
10 로비 킨 115
2009년 5월 16일 기준
(굵은 글씨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 중인 선수)[45]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비공식 대회인 이 달의 골올해의 골에서 경쟁을 한다. 선수들이 경쟁하는 다른 타이틀은 시즌 최고 득점자이다.


이전 블랙번 로버스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인 앨런 시어러가 260골로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자 기록을 가지고 있다. 시어러는 그의 14시즌 동안 10위권 내에 10번 들어갔고, 세 번의 득점왕을 차지하였다. 1995-96 시즌에 그는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 100골을 넘긴 선수가 되었다.[46]


 

1992-93 시즌부터 2007-08 시즌까지 총 13명의 선수가 최고 득점자에 오르거나 공동 수상하였다. 티에리 앙리는 2005-06 시즌에 27골을 넣으며 연속 3회이자 개인 통산 4회의 득점왕에 올랐다. 이 기록은 시어러의 1994-95 시즌부터 1996-97 시즌까지 3회 연속 수상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다른 중복 수상자는 2번 수상한 마이클 오웬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인크이다. 앤디 콜과 앨런 시어러는 한 시즌에 34골 득점으로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가지고 있다. 앤디 콜의 기록은 1993-94 시즌이고 시어러의 기록은 1994-95 시즌으로 둘 다 한 시즌에 총 42라운드의 경기를 펼친 때이다.[47]

1995-96 시즌에 시어러가 세운 38라운드에서의 31골은 2007-08 시즌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기록하였는데, 이는 미드필더로서 한 시즌 최다 득점이다.[4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가 시작한 후에 통산 1,000골을 기록한 첫 번째 팀이 되었다.

1,000번째 골은 2005-06 시즌에 미들즈브러와의 경기에서 4:1로 미들즈브러가 승리한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기록한 골이다. 통산 1,000골을 기록한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뿐이다.


가장 많은 골이 들어간 경기는 2007년 9월 29일에 포츠머스가 레딩을 7:4로 이긴 경기이다.[49]

 

2008-09시즌까지 17번의 시즌 동안 오직 단 한 명의 선수만이 매 시즌 득점을 기록했는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노장 라이언 긱스가 그 주인공이다.


두 번째 많은 시즌동안 득점한 선수는 2007-08시즌까지 16시즌동안 매 시즌 득점을 했었던 게리 스피드이다. 둘은 모두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역임했었다.[50]

 


 





출처
http://ko.wikipedia.org/wiki/%ED%94%84%EB%A6%AC%EB%AF%B8%EC%96%B4%EB%A6%AC%EA%B7%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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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릉역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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