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 2013. 5. 25. 14:42


구형 양변기의 경우를 말한다,,

신형에 대해서는 모름,,

여기서 물이 샌다고 하는 것은,, 물이 새서 물탱크 위로 넘쳐 나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업체에 가서 물 샌다고 하면,, 다 갈아야 한다고 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확언하건데,, 큰 문제 아니니까,, 직접 간단히 손 보면 해결된다



구형 양변기,,,  둥그런 플라스틱 공이 지랫대 원리를 이용하여 물이 나오지 않게 하는 구조다,,

기본적으로 고장날 것이 없는 심플한 구조다,,

아마 반영구적이라고 본다,,


그럼 살펴보자

기본적으로 고장날 곳은 딱 이 곳  뿐이다,,

다른 것은 알아볼 필요조차 없다

고장날 건덕지가 없으니까,


밑에 사진에서 보면 ,, 왼쪽 ,,,  공이 달린 바로 그 구조다

물이 새는 것은 ,, 이곳에서의 문제 때문이다,,

물길을 열고 닫는 부속에 가는 틈이 생기는 것이다,,

원인은 고무가 많이 사용해서 닳아서 얇아지거나(이 경우는 확률이 한 0.0001%정도나 있을까??),,

이물질이 껴서 가는 틈이 생기는 경우다,,,

대부분 이물질 때문일 것이다,, 내 경우도 그랬고,,


기본적으로는 이 곳을 분해해서 재조립하면 ,, 정상 작동하는 경우가 많다,,

군대에서 엠16,,  총알 안 나갈때,, 분해 후 재조립하면,, 잘 작동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본다,,,




그 구조물 위에 보면,,,쐐기처럼 박힌 작은 플라스틱이 있을 것이다,,

움직임이 없도록 고정하는 역할을 한다

그것을 뽑아 낸 후,, (작으니까,, 송곳 같은 것으로 하면 좋다,, 사실상 이것은 없어도 작동에 문제는 없다)

뚜껑을 좌우로 돌려 맞춘 후 위로 잡아 당기면,, 쉽게 분해가 된다,,

그러면

그 안에서 부속품 하나가 나온다,,,

그 부속품과 부속품이 있던 곳을 깨끗하게 해 주고,,,(이물질, 물 때,, 작은 모래 입자 등등을 제거) ,,

다시 조립하면 끝이다,,


아주 간단하다,,

이렇게 해서 물 새는 것을 고쳤다,,




하여간 구형 양변기 ,, 고장 자체가 날 수 없는 아주 심플한 구조로 되어 있다,,,


얇은 고무가 문제라면,, 순간접착제를 이용하여 다른 고무를 붙일 수도 있다고 본다,,,

물론 해보지 않았지만,,,   너무 간단한 원리니까,, 부속품을 꺼내 놓고,, 들여다보고,,, 조금만 생각하면 답은 금방 나올 꺼다,,,


하여간 간단한 고장,,

모르면 몇만원 그냥 깨진다,,,

이상은 물이 새는 구형양변기를 고친 경험 이었습니다,,,



양변기 안으로 물이 새는 경우는 물 내려가는 곳을 막는 파킹이 정확히 안 맞거나,, 오랜 사용으로 경화되서 그럴 것이다,, 이 경우는 파킹만 파니까,, 교체하면 된다,,



아래 사진 참조,, 작업순으로 배열했어요,,

예전 구형 양변기중에서도 큰거와 작은 거로 구분되어 있는 형식,,, 큰거는 물이 새서,, 벽돌로 막아놓은 상황,, 작은거만 사용해도 불편한 점이 없으니까,,



분해할려면 오른쪽 ,,   작은 쐐기를 분리해야죠,,,







쐐기를 분리한 모습,,,  요렇게 생겼답니다,,,






분리한 모습,,,




분리한 모습,,,, 좌우로 움직여 맞춘 후 빼내면 이렇게 빠집니다






그리고 나온 이 부속,, 문제의 부속,,,





저 작은 파킹,, 오른쪽 보면,, 많이 사용해서 눌러져 납작해져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문제는 없습니다,,






이곳에서 빼내면 위의 부속이 나오죠,,,





이물질 제거 후 다시 조립,, 쐐기를 박고,,,






호스를 끼워주고,,,







마지막으로 잠궈 놓았던 수도를 열면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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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릉역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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